rollup은 JavaScript 모듈 번들러로, ES6 모듈을 최적화하여 하나의 파일로 묶어주는 도구입니다. Rollup은 주로 라이브러리와 패키지를 개발할 때 사용되며, 트리 쉐이킹(tree-shaking) 기능을 통해 사용되지 않는 코드를 제거하여 최종 번들 크기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 Rollup은 간결하고 효율적인 번들링을 제공하며, 플러그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Rollup 외에도 여러 대안이 존재합니다.
browserify은 Node.js 스타일의 모듈을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도구입니다. Browserify는 CommonJS 모듈 시스템을 사용하여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의 파일로 번들링합니다. Browserify는 간단한 API와 플러그인 생태계를 제공하여, 다양한 변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주로 작은 프로젝트나 기존의 CommonJS 모듈을 브라우저에서 사용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.
gulp은 스트림 기반의 빌드 시스템으로, 파일 변환 및 작업 자동화를 위한 도구입니다. Gulp는 코드의 변환, 파일 복사, 압축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. Gulp는 플러그인 기반으로 작동하며, 개발자가 원하는 작업을 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복잡한 빌드 프로세스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parcel은 설정이 필요 없는 번들러로, 빠르고 간편하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Parcel은 자동으로 종속성을 분석하고, 필요한 파일을 번들링하며, 핫 모듈 교체(HMR) 기능을 제공합니다. 설정이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, 빠른 프로토타입 개발이나 작은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.
webpack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듈 번들러 중 하나로,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. Webpack은 다양한 로더와 플러그인을 통해 파일 형식에 관계없이 모든 자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, 코드 분할, 트리 쉐이킹, 핫 모듈 교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.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유용하며,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복잡한 빌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.
자세한 비교를 보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: Comparing browserify vs gulp vs parcel vs rollup vs webpack.